올해1월 8살이된 딸아이가 어느날 저녁에 잠깐 밖에 나갔다 들어왔는데 얼굴과 손에 발갛게 두드러기가 올라왔습니다. 식중독이거나 화장독 이라고만 생각하고 그날과 전날 먹은 음식만 신경썼어요.
감기에걸려 소아과를 다니고 있어서 다음날 소아과에 가서 증상을 말씀드리니 직접 봐야 알것같다고 또 그런 증상이 있으면 사진을 찍어 놓으라고 하셨어요.며칠뒤 밖에 나가자 마자 두드러기가 올라오기 시작했고 바로 사진도 찍고 소아과로 갔어요. 진료후 한랭두드러기 같다고 아이가어려 처방해줄 약도 없다고 피부과에 가보면 먼가 해줄수도 있을거다 해서 피부과로 갔어요.피부과에서도 같은말 ㅜㅜ 원인을 피하는수밖에 없다는말..대학병원도 소용없다.. 여름엔 수영장,에어컨 피하고 겨울엔 장갑과 마스크로 피해라.. 크면서 없어질지도 모른다... 이런 말을 듣고 집에오는길에 펑펑 울었어요..
그렇게 몇달을 아무런 치료도 못해주고 하다 아이가 입학하고 학교 등교할때마다 얼굴에 두드러기가 올라왔고 1달을 학교에 가지 않겠다고 울었어요ㅜㅜ
어느주말 버스를타고 외출중 두기한의원 광고를 아이가 들었어요 "엄마 두드러기 두기한의원이래 저기가면 났지 않을까.?
외출하고 들어와 홈페이지의 후기들과 치료사례를 보고 바로 전화예약을 했어요.
드디어 예약날 반신반의 하는 맘에 원장님과 문진이 시작 되면서 그동안의 맘고생과 우리딸 나을수 있겠다 라는 희망이 생겼어요 너무도 친절하고 꼼꼼하게 대해주시는 모습에 마음에 위로도 되었던거 같아요.
그렇게 한약을 먹은지 며칠 지나지 않아 아침 등교길에 올라오던 두드러기는 올라오지 않았고 간간히 밤에만 잠깐 올라오다 금방 사라졌어요.
한약 두달 먹을동안 두드러기가 아예 없어진건 아니고 점점 횟수도 줄고 올라왔다 가라안는 시간도 짧아지고 그러다 날이 더워 지면서 얼음으로 테스트를 해봤어요. 얼음이 다녹도록 갖다되고 있어도 차가워서 빨개지는 정도지 두드러기는 아니더라구요.
평생 두드러기를 달고 사는 사람도 많던데 우리딸도 그럼어쩌나 엄청 맘고생도 많이 했는데 지금은 밤에 학교 운동장에가서 줄넘기를 해도 아무렇지 않네요. 정말 사랑과 정성으로 지어주신 최고급 한약으로 우리딸 별 고생없이 다 나았어요~~또철마다 비염으로 항생제를 달고살았는데 한약먹고 나서는 한번도 비염때문에 병원간적 없어요~^^
너무 감사합니다~~ 두기한의원 원장님~실장님~
그리고 제 조카가 태어나서부터 아토피가 심했는데 두기한의원에서 치료받고 다 나았어요~~ 이거도 감사드려요~^^
이런 후기를 남기게 될줄이야..
ㅜㅜ 진심으로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