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아들 둘을 키우는 똘망똘망 쭌쭌맘입니다.
사는 곳은 서울시 강북구 삼각산동에 살고 있답니다.
언제부터 인가 둘째 ??이의 몸에 두드러기 및 알레르기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소아과에 가서 알레르기 검사를 해 보았지만
자작나무 및 복숭아 털류 에서 알레르기 반응을 보였습니다.
딱히 아이가 자작나무 비슷한 음식이나 복숭아류를 먹지 않아도
몸 여기 저기에 두드러기가 일어났습니다.
처음에는 대수롭지 않게 여겼습니다.
아이들 키우다 보면 뭐~ 두드러기 날 수도 있지
무심하게 넘겼습니다.
하지만
상황은 점점 심각해져
어느 날 아이가 초코 브라우니를 먹고 난 후
입술이 퉁퉁 부었습니다.
이상하다 이상하다 생각만 했지
아이를 데리고
병원이나 약국에 갈 생각을 못 했습니다.
정말 무지한 엄마였죠!
그때 까지만 해도 사태의 심각성을 깨닫지 못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도 아이의 상태는 좋아질 기미를 보이지 않아
근처 약국에 가서 알레르기 약을 먹인 후
상태를 지켜 보았습니다.
약 효과가 있는지 아이는 그 후 입술이 정상으로 돌아왔습니다.
제 기억으로 정상으로 돌아오기까지
만 하루가 걸렸던 것 같습니다.
이 사건 이후 대학 병원에 가서 정밀 검사를 받아볼까 생각하고 있는 중
저희 어머니 친구분께서 저희 아이 두드러기 증상을 들으시더니
미아 현대백화점 앞에 한의원에 가보라고 하시며
거기 3번만 가면 두드러기 싹~ 낫는다며
두기 한의원을 추천해 주셨습니다.
그때 까지만 해도 전 반신반의 했습니다.
두드러기를 한의원에서 고친다고?
저는 처음 듣는 얘기였습니다.
그래 그냥 한 번 가보자~!
제 기대와는 반대로
친절한 의사 선생님의 설명과 함께
석 달 분 한약 처방을 받고
집에 돌아왔습니다.
현재 둘째 ??이는 두 달째
두기 한의원에서 처방 받은 한약을 꾸준히 먹고 있습니다.
두드러기 현상은 눈에 띄게 효과를 보고 있으며
입술이 퉁퉁 붓는 현상은 지금까지 나타나고 있지 않습니다.
제 주변의 많은 사람들이 ' 한약 안 믿어! 무슨 효과가 있어' 이렇게 말하곤 합니다.
하지만 사람마다 치료 방법이 다~ 다르듯
어떤 사람한테는 양약이
저희 둘째 ??이 한테는 한약이 잘 맞는 것 같습니다.
아직은 속단 하기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두기 한의원 원장님 말씀 믿고
꾸준히 치료해 나갈 생각입니다.
얼마 전에 수영장에 같이 다니는 언니께서
포도 알레르기가 있다고
목 뒷부분이랑 팔 쪽에 두드러기가 올라와서
가려우신지 막~ 긁더라고요!!
그래서 제 오지랖에
미아 현대백화점 앞 두기한의원
치료 잘 본다며 강력하게 추천했습니다.
사진은 두기한의원 치료 전
입술이 퉁퉁 붓은
저희 둘째 ??이 사진입니다.
이상 똘망똘망 쭌쭌맘의 솔직한 내.돈.내.산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