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7월ㅡ 그날부터, 제 인생은 바뀌게 되었습니다. "선생님 제발 저 좀 살려주세요.."
두기한의원에서의 저의 첫 마디였습니다.
두드러기로 지옥같았던 저의 10년동안의 긴 이야기를
차분히 들으시던 양태규 원장님의 대답은
무조건 고칠수있다 였습니다 .
확신에 찬 대답에 저는 다시 작은 희망을 갖게되었고
두기한의원 양태규 원장님의 진료를 받은후
그동안 유명하다는 대학병원에서도 고치지 못한
10년넘은 만성 자발성(특발성) 두드러기가
지금은 언제 그랬냐는듯 감쪽같이 완치되었습니다.
10년전쯤 제 몸에는 갑자기 원인을 알수없는
빨갛고 불규칙한 모양의 크고 작은 두드러기가 생겼습니다.
가슴 밑, 허벅지, 가랭이, 등, 배, 팔, 목, 얼굴까지
위치를 가리지 않고 점점 시간이 갈수록 심해졌습니다.
손바닥보다 더 큰 홍반이 온 몸에 발진하면서
점점 자신감이 떨어지기 시작했고
한여름에도 스카프와 긴팔로 온몸을 가리기 급급했습니다.
브래지어를 착용하는 유방 밑 부분은
특히 너무 아파서 일상생활을 할 수가 없었습니다.
두드러기로 고생했던 10년동안
남들이 편하다는 브래지어는 전부 구입하다보니
제가 구입한 브래지어만 100개가 넘을정도로
저는 안 해본게 없고 안 사본게 없습니다.
어떤것이든 무엇이든 두드러기만 고칠수있다면
가리지 않고 전부 했습니다.
유명하다는 병원에 가서 약을 처방해서 먹으면
처음엔 며칠후면 없어지곤 했지만
어느날부턴가 가라앉지도, 좋아지지도 않았습니다.
평범했던 일상이 엉망이 되었고,
행복했던 일상이 악몽이 되었습니다.
제가 그동안 다닌 병원들만 세어도
두손가락이 가득차고
그동안 이 원인모를 두드러기를 치료하기위해
다른병원에서 쓴 돈만 몇천만원이 넘습니다.
처음 두드러기가 발생했을때
영등포 ㄱ피부과에서 스테로이드 처방받은후
먹으면 가라앉고 먹지않으면 다시 두드러기가
재발생했습니다.
그렇게 2년동안 약을 처방해서 먹었는데
오랜 약복용으로 위장이 많이 약해지고
스테로이드제는 오랜시간 복용하면 안좋다하여
다른 병원으로 옮기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집에서 가까운 ㅇㄷ목동병원 피부과에가서
알레르기반응검사/음식반응검사 전부 했는데
아무 이상없다며 원인모름 판명을 받았습니다
똑같이 피부과 약을 처방 받아서 먹었습니다.
유명한 상도동 ㅇㅎ약국에도 가서
약사가 추천해주는 약을 먹었는데도 효과가 없었고
ㅅㅇ대학병원에 가서
일주일에 한번씩 하루중 반나절을 입원하며
주사치료와 알레르기 반응검사 치료를 받았습니다.
총 3회정도 입원 치료했으나 차도가 없었습니다
아니 병원에서는 고칠 수 없으니 더이상 오지말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분당 ㅃㅃㅇ의원에 보름에 한번씩
왕복 5시간이 넘는 거리를 찾아가서
수액과 약처방을 받았습니다.
3~4달정도 갔는데 역시 효과가 없었습니다.
어느날은 갑자기 두드러기가 온 얼굴까지 심하게 번져서
신촌 ㅅㅂㄹㅅ병원 응급실에 갔습니다.
온갖 알레르기 검사를 받고
독하다는 씨잘약을 처방받아서 먹었지만
증상에는 차도가 없었고
10년이 넘는 시간동안
저의 알레르기는 재발 주기가 더 짧아지고 심해졌습니다.
ㅅㅂㄹㅅ병원 피부과에서
원인불명 두드러기는 졸레어가 마지막 치료방법이라고
한달에 한번씩 주사투여해야한다고 하여
총 3번 투여받았으나 주사를 맞을때만
한달정도 잠시 좋아지고 다시 두드러기가 올라왔습니다.
큰 차도가 없었습니다.
알레르기내과로 옮겨 재검사받았는데
그곳에서도 졸레어를 평생 맞아야한다고
제 두드러기의 원인을 모른다고 했습니다
그때까지 졸레어만 총 7번 주사투여 받았습니다.
그런데도 갑자기 온몸에 번지는 두드러기때문에
또 다시 응급실을 두번정도 갔을때
역시 졸레어 처방이 전부였고,
앞으로는 1회 방문에 졸레어를 두대씩
주사투여하라고 했습니다.
암도 고치는 세상에 두드러기를 고칠수없다니
그때 저는 너무 힘들고 무서웠습니다.
이렇게 살다가 갑자기 죽는게 아닌가 싶어서
집에와서 남편몰래 혼자 이불을 뒤집어쓰고 펑펑 울었습니다.
온몸을 뒤덮은 빨간 두드러기를 보고
너무 두려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동안 수많은 대학병원과 유명하다는 병원들에서
큰 돈을 들여 치료를 받았음에도
더 이상 나를 치료해줄곳도 없고,
치료 할 수 있는 방법도 없다 싶었을때,
희망을 잃고 모든것을 포기하려고 했을때,
아주 우연히 두기한의원 양태규 원장님께
두드러기 치료를 받고 완치한 남자분의 글을 발견하게되었습니다.
그날 저는 모든 일을 재치고
간절한 마음으로 두기한의원을 찾아가게 되었습니다.
진료방문때마다 진맥과 한약처방을 받았고
대학병원에선 먹지말라던 음식도
양태규 원장님께서는 그냥 실컷 먹어도 된다고 했습니다.
원장님이 처방해주신 한약을 먹기 시작하면서
이상하게도 잠도 잘 자고 속이 편안했습니다.
고기 밀가루 인스턴트 전부 가리지 않고 먹었습니다.
다른병원은 지금까지 단 한번도 가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세네달이 지나고 어느날부턴가,
제 삶이 바뀌기 시작했습니다.
두드러기가 얼굴까지 번져서
마스크와 모자 없이는 밖을 편히 다니지 못하고
수영장에서 내 몸을 이상한 눈으로 쳐다보는 사람들에게
복숭아 알레르기, 김밥 식중독이라고 거짓말하며
움츠리고 불행해했던 거울앞의 제 모습이,
웃음으로 가득차고 있었습니다.
밤새 가렵고 아파서 긁고 피나던 피부는
신기하게도 시간이 지날수록
차츰 빈도가 낮아지고 크기도 작아졌으며
첫 진료후 7개월이 지난 지금은
언제 그랬냐는듯 감쪽같이 사라졌습니다.
저도 이 변화를 믿을 수 없었습니다.
제 몸에는 더이상 두드레기가 생기지 않습니다.
두드러기 흔적으로 시커멓게 변했던 피부들도
이제는 예전처럼 뽀얗고 깨끗한 피부로 돌아왔습니다.
다시 남편과 손잡고 외식하고 장기 해외여행도 갑니다.
당당하고 자신있게 수영장, 목욕탕도 다니며
평범하게 살아 갈 수 있는 지금의 일상이 너무 소중하고
행복합니다.
불규칙적인 홍반을 띈 원인불명의
만성 자발성 두드러기는 더이상 저의 병명이 아닙니다.
두기한의원 양태규 원장님 살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제 나이 68세,
두기한의원이 만들어준 두번째 화려한 인생을 살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