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통, 후두부 통증, 속 울렁거림이 심해서 위내시경도 찍고, 마사지를 받아도 차도가 없어 한의원에 방문했습니다.
다른 한의원과 다르게 침을 깊이 넣어 혈(?), 근육(?)을 건드려 풀어주고 바로 뽑으시더라고요. 많이 아팠지만 즉각적으로 근육이 풀리는 게 2번 맞고 두통이 사라졌어요. 이제는 뭉칠 때마다 한 번씩 맞으니 좋습니다!
허리는 어릴 적부터 안 좋았는데, 다른 병원에서는 오른쪽이 아프냐? 왼쪽이 아프냐? 물어보시곤 중간이 아프다고 하면 잘 모르시는 눈치인데, 바로 골반 문제인 것 같다고 통증이 타고 올라가는 거라고 골반에 침 맞고 좋아졌어요.
제가 어디가 아픈 곳을 개떡같이 말해도 찰떡같이 알아주셔서 너무 편하고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