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세 남아 황규민~ 두드러기 치료 후기.. 감사합니다.
이금복 | 2011-11-20 20:05
저의 소중한 아들 규민이가.. 올해 초, 원인불명의 두드러기로 많이 힘든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유식을 할때도, 작년까지만 해도 뽀얀 피부 하나 만큼은 자신했었는데,,
아토피, 알레르기, 두드러기 이런말들은 참으로 멀게만 느껴졌던 말들이었죠..

무엇을 먹고 그런것인지, 온갖 검사를 다했고, 대학병원 3곳을 다니면서 검사비용도 참으로 많이 썼죠.
검사 결과상 이상 없고, 항상 기대감으로 갖고 찾아가서 들은 결과는.. 원인불명의 만성 두드러기 였습니다.

참으로 관련 자료를 폭풍 검색 하고, 관련 자료를 모아모아 읽고,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 하던 중..
저 역시 한약으로 완치했다는 아이들 사연을 접하다가, 자연스럽게 두기 한의원을 알게 되었습니다.

정말 솔직히.. 처음에는 속는 셈 치고 한번 해보자.. 뭐.. 아무래도.. 양방에 익숙하다 보니.. 더 그런 마음이 들었고.. 저의 아들은 정말 상태가 굉장히 온몸 전체 심각했거든요..
정말 한약으로 실제 효과가 있을지, 반신반의하며 갔었죠..

다른 엄마들이 쓴 글 보면서.,,한의원 선생님이 정말 좋으시다, 감사하다 이 말을 보면서.. 마지막 희망을 안고 갔었죠..
저 역시.. 우리 규민이 치료하는 초기에.. 바로 확 들어가지 않아서 조바심 났었고, 포기할까 갈등도 했고, 한의원가도 우리 애 만큼 심한애가 없어 보였고.. 그러나.. 선생님이 확실히 좋아질수 있다고 하신 말씀에 큰 믿음이 갔어요.

보통 엄마들이 저처럼 많이들 그렇죠. 아무리 용하다는 의사 선생님보다 조금 더 친절하게, 알아듣기 쉽게, 믿음을 주는 곳에 더 확신이 드는 것 처럼, 저 역시도 그랬던 것 같습니다.
우리 규민이가 처음에 굉장히 심했던 두드러기가 모두 들어가는데.. 거의 2달 반이 걸렸던 것 같아요.
이후 방심하고 식이요법을 안해서.. 저희 아들은 2차로 떠먹는 요플레를 먹고.. 다시 또.. 2달을 고생했죠..
두드러기로 확 뒤집어 진게 중간에 좋아졌던 텀을 두고 총 2회고.. 그래서 아직 유산균제제는 모두 피하고 있습니다.

다른 곳은 약값이 얼마인지.. 그냥 광고 많이 하는 한의원을 가야 하나. 많이들 고민 되실 것입니다.
제가 그랬던 것 처럼.. 애가 온몸이 두드러기로 심하게 뒤집어 져서 힘들어하고, 심지어 밖에 외출하기도 부모인 제가 꺼려질 정도의 상태에서... 가장 중요한것은.. 불안해하지 않는 그리고 좋아질 수 있다는 부모님의 태도인것 같습니다.

다행이 약이 쓰지 않아서 힘들어하지 않았고, 무엇보다 양태규 원장 선생님이 확신을 주시는 말씀 하나 하나가
불안한 저희 부부의 마음을 많이 다잡게 했던 것 같습니다.

아직 우리 규민이도.. 솔직히 언제 또 다시 두드러기가 나오면 어쩌나.. 그런 불안감이 조금 있기는 하지만..
예전만큼 두렵지는 않습니다.

우리 규민이가 약을 먹고 좋아졌고, 또 두기 한의원이 있으니까..
갑자기 멀리 병원 이전하시고 그러시면 안되요..ㅋㅋ

항상 병원 진료 갈때마다, 따뜻하게 말씀 들어주시고 (저의 하소연 많이 들어주셨죠.. 불안감에 같은 질문 무한 반복해도..),
잘 치료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 규민이는 감기 걸려도 이젠 자연스럽게 한의원에 갑니다.

온 가족이... 각자의 몸 상태에 맞춰서. 엄마, 아빠, 규민이 모두.. 두기 한의원에서 치료 받고, 앞으로도 쭉~ 건강했으면 합니다. 한결같이 좋아질 수 있다는 믿음 주시면서, 우리 규민이 잘 치료해 주셔서 진심으로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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