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드러기치료후기
남궁소연 | 2012-06-19 10:53
2011.3 월 초에 갑자기 두드러기가 생겨서 피부과를 갔었어요. 등과 다리에 빨갛게 부어오르고 매우 가려운 두드러기였죠.
피부과 약 처방 받고 주사 맞고 나을 줄 알았는데...
그렇게 하길 3주가 지나갔지요.

그리하여 집에서도 걱정하고 저도 걱정되고 피부과에서도 큰 병원가서 검사를 받아보라고 해서 연대세브란스병원을 갔었어요. 그리고 여기 두기 한의원도 같이 다니기 시작했어요. 그냥 제가 인터넷 검색으로 찾아오긴 했지만 집에서도 가깝고 치료 사례가 많으셔서 믿음이 가서 오게 되었지요.
원장님께서 꼼꼼하게 체크해주시고 너무 심하면 전화하라고 개인번호 알려주시고. 너무 안심이 되었어요.

피검사를 하고...그치만 알레르기 검사 모두 정상. 정상. 의사 선생님께서 만성두드러기는 원인을 찾기 힘들다고 ... 대학병원 약은 너무 독하더라구요. 스테로이드제를 오래 먹으면 안되어서 다른 약으로 바꾸었는데. 약 부작용으로 두통이 발생.

정말 너무 힘들어 눈물만 나오더라구요. 직장생활을 할 수 없을 정도로 가렵고 부어 오를때가 수차례... 조퇴도 하고...퇴근할 때 집으로 가는 도중에도 실시간으로 빨갛게 부어오르고 가렵고...그 고통은 겪어 보지 않으신 분들 절대 모를거에요...

모기 물린거에 100배는 되는 듯요.. 그리고 얼굴에 두드러기 나오니...스테로이드 약으로 가라 앉히지 않는 이상 외출도 힘들고...

원장님과 연대에서 처방 받은 약을 조절해 가면서 한약과 같이 병행 치료를 하였어요.

중간에 호전되는 것 처럼 보이다가 다시 심해지고 반복이였죠...

치료 3개월 이상 되었을 때도 여전히 진행중...원장님께서 치료기간은 끝났지만 계속 치료해보자고...약값은 안받는다고...
그건 저를 치료하시면서 원장님도 여러 시행을 해보시는 거라고...
일단 원장님 믿고 계속 치료하기로 하면서 일주일 한 번 내원해서 상담하고 한약 먹고...

심했던터라 연대 병원약도 계속 같이 복용. 간에 무리가 있을까 연대에서도 한의원에서 간 검사 했는데...약을 많이 조절해서인지 다 정상이였어요.

그러면서10월 지나가면서 나는 정도가 많이 줄었지요. 그리고 양약도 서서히 줄이고 한약은 처방해주신대로.

지칠때마다 원장님이 믿음울 주셨고 큰 위로 되어주셨어요. 간호사 언니들고 너무 친절하셨구요. 같이 걱정해주시고^^

그리고 12월이 지나가고 1월 부터 나지 않더라구요~^^ 너무 행복했어요. 아침마다 얼굴 보며 두드러기 체크하는게 일상였는데. 깨끗한 몸과 얼굴을 보니 너무 기분이 좋았어요~

그러면서 양약도 끊고 한약을 유지. 1월 2월 계속 올라오지 않더라구요. 양약은 1월 말로 끊었어요.
3월 원장님께서 이제 한약도 안먹어도 되겠다고~!!

완치~!!! 정말 너무 행복했어요^^^^^^^^^^^^^

1년 동안 만성두드러기...이유 모를 이 두드러기로...너무 고생해서...

원장님의 배려와 관심 치료...너무 감사드려요!!

믿음을 주심이 큰 위로가 되었고 원장님께서 갖고 계신 노하우로 제가 다 나은것이니까요~

원장님~항상 건강하시고 앞으로도 저처럼 고생하시는 분들 많이 치료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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