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봄에 감기로 시작되었던 기침이 두달이 넘도록 멈추지 않고 계속 되는 통에 엄청 고생하다
우연히 신호등 앞에서 정말 기적처럼 기침전문 한의원이란 문구에 저절로 병원으로 향했었다.
이런 저런 자가 치료법으로 웬만해선 병원 신세 안지고 감기정도는 하던 터에 웬 걸 호되게 기침에 지배당했었다.^^
알러지 기침처럼 어느 순간 폭발적으로 쏟아지는 기침때문에 외출도 힘들었고 많이 지쳐 있던 터에 만난 두기한의원
기침에 대해 너무나 친절하고 쏙쏙들어 오게 설명해주셔서 오랜 기침으로 생긴 근심도 덜어 내고 한 달 처방된 약을 먹은
지 일 주일 정도되었을 땐 기관지가 많이 편안해 졌음을 느꼈었다.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의료진 모두의 평안과 행복을 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