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찬바람이 많이 부는 추운 요즘이지만 저희 아기는 두기한의원 덕분에 건강하게 잘 크고 있습니다^^
한참 더운 여름이었던거 같아요. 우리 아기는 설사로 인해 수많은 날들을 무척 고생했습니다.
생후7개월부터 거의 만성 설사를 겪었어요. 헛기침만 해도 물총 쏘듯이 물똥을 쌌고 씻고 오면
바로 싸고 또 싸고 ㅠㅠ 제팔이 아픈걸 떠나 울아기 똥꼬는 다 헐어 짓무르고 성할 날이 없었어요.
아기는 싸고 물로 닦을때마다 아파서 계속 울었고 그걸 지켜봐야만 하는 엄마 마음은 정말 찢어졌답니다.
울다 지쳐 잠잘때만 설사를 안했고 외출은 커녕 기저귀는 채우지도 못하고 저희 일상은 늘 설사 하는 아기만 쫒아다니며 닦아줘야 했어요.
처음엔 모유수유가 안좋은가 해서 수유를 중단하고 분유로 바꿨는데 세달 정도는 괜찮아지드라구요.
그런데 어느날부터 다시 시작된 설사는 또 같은 증상으로 우리 아이를 힘들게 했죠.
그때부터 저는 소아과도 다녀보고 대학병원도 가보고 약국에서 추천해 준 비싼 유산균도 먹여보고
시부모님이 직접 만들어 주신 선식도 먹여보고 밥을 먹여보라고 해서 휜밥만 어찌어찌 먹이는데 울 아가는 밥 자체를 싫어하였습니다.또한 인터넷 검색을 하며 엄마들이 추천하는 설사분유도 이제품 저제품 다 먹여 보았지만 돈만 들고 먹었을 당시만 잠깐 설사가 줄 뿐 만성설사는 나아지지 않았어요.
그렇게 하루하루 고통의 연속인 날을 두달정도 보낼쯤 저희 언니가 추천 해 준 두기한의원을 가게 되었습니다.
두기한의원은 저희 조카가 천식으로 고생할 때 이곳에서 한약 먹고 나은곳이라 좋은곳이라는건 이미 알고 있었습니다. 그때 제 심정은 우리 아기가 설사만 멈춘다면 무엇이든지 할 수 있을것만 같았어요.
마지막 희망을 걸고 찾아가서 잘생긴 원장님과 상담을 받았고 바로 다음 날 한약 한달분을 집으로 보내주셨습니다.
돌을 이제 갓 넘은 우리 아기가 어떻게 한약을 먹을 수 있을까 싶었지만 갈색이 아닌 증액?(맞는 표현인지는 모르겠어요) 후 하얀색 한약에 분유를 타 먹이라고 해서 먹였습니다 .
첫날은 좀 꺼려하며 남기더니 이튿날부터 잘 먹드라구요. 저는 바로 효과가 드러나길 바랬지만 보름이 지나도 큰 효과가 없었습니다.또 절망하며 정말 고칠 수 없는건가 돈만 들여 괜히 먹였나라는 후회가 들쯤 3주차부터 아기변이 달라지기 시작했어요. 횟수가 점점줄더니 5번까지 줄더라구요. 다른 엄마들은 5번도 많다고 하지만 저는 그것도 감사했어요.
그리고 한달 복용 후 저희 아기 변은 완벽하게 정상으로 돌아 왔고 하루 두 세번만 보게 되었습니다. 그 후엔 더 튼튼해져서 누나가 요플레나 요구르트를 먹을때 늘 지켜만 봤던 아이가 이제는 함께 먹을 수 있게 됐고 변을 보면 변기에 톡 털어 버리는 그 기쁨^^그리고 그변이 제눈엔 금덩어리보다 더 빛나 보인답니다 ^^
지금은 어떤 음식을 먹어도 정상변을 보는게 마냥 신기하구요 예전을 생각하면 요즘은 정말 감사 또 감사입니다.
광고성글이 아닌 제 진심이 느껴졌는지 모르겠어요. 만성 설사로 고생하는 아기,아기엄마?시간낭비 돈낭비 ,마음고생 몸고생 그만 하시고 여기 두기한의원에 가셔서 얼른 치료 받아보세요. 그러면 우리아기처럼 꼭 건강해지고 행복해지실거예요^^두기한의원 원장님?그리고 친절한 직원분들 정말 진심으로 감사합니다.덕분에 저희아기가 건강해지고 튼튼하게 크고 있습니다.모두 두기 한의원 원장님 직원분들 성의와 친절 덕분입니다. 감사 또 감사드립니다^^ 사실 제가 두기한의원 홍보대사가 된거 마냥 많은 분들에게 자랑을 하고 다닙니다.설사로 고생했을 때 저한테 하는 첫인사들은 아기 설사 괜찮아?였을 정도로 많은 분들이 걱정해주셨거든요 병원,약국 선생님들께도 두기 한의원에서 고쳤다고 설사로 고생하는 엄마들에게 추천해 달라고 합니다^^ 정말 감사해서요..^^두서 없이 적어 제 마음이 전달해졌는지 모르겠어요.추운 겨울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