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살배기 딸이 여름에 땀띠 비슷하게 엄청 나더라고요~
비염까지 겹쳐서 밤에 잠도 못자고 긁고 피도나고;;아빠로써 답답했지요..
그래서 소아과>피부과>이비인후과>종합병원 다 다녀보았지만
차도가 없어서..혹시......................
제가 어렸을때 아토피로 엄청 고생했었는데 정말 지긋지긋했었어요!
저 어릴때는 아토피란병이 크게 이슈가 되는 병이 아니라서
병원이란 병원을 다 다녀보아도 의사들이 잘 알지도 못하고 낫지가 않았어요
그냥 참고 견디다가 ㅎㅎ 대학교때까지 아토피란놈이 따라다녔고 나이가 들어 자연치유가 ?營윱求?~
(아토피는 성인이 되면 자연스럽게 없어진다고 하더라구요^^)
하지만 아직까지 피가 흐를 정도로 긁고 딱지졌던 곳의 흉터는 남아 있답니다;;;
안되겠다 싶어 요즘 부쩍 눈에 띄게 많아진 한의원치료에 눈이 가게되었고
큰기대 안하고 우연히 미아 현대백화점가는길에 아토피전문이라는
두기한의원이 눈에 띄어 들어가서 아기와 같이 상담을 받았습니다~
저는 정말 100% 전혀 기대 안하고 그냥 병원에가서 심리적인 안정감만 얻으려는
목적으로 상담받고 한약지어서 먹여보자 그랬었죠!
여기저기 광고보면 약값이 제각각인데 두기한의원은 약도 맞춤으로 잘해주시고
(아기라 너무 쓰면 안먹는데 맞춤으로 제조까지..그리고 식기전에 배송까지..감동ㅎㅎ)
복용기간이나 상담치료까지 감안한다면 비용은 적당했습니다^^
요즘에는 사실 금액이 너무싸도 걱정이 되는 세상이잖아요 ㅎㅎㅎ
아기가 약은 홀짝홀짝 잘은 먹는데 저야 그대를 안해서인지 관심 無 ㅎㅎ
그런데 이럴수가....약먹은지 한달정도 지나니 이런 기적같은일이!!
비염은 벌써 없어지고 피부습진도 차차 가라앉기 시작!!!
그사이 서서히 차도가 있었는데 저도 일이 바빠서 전혀 관심없이 보던차라 ㅎㅎ
한달정도 있다가 약떨어지면 한달정도 더 먹여봐야하나 하믄서 보았는데
기적이 일어나고 있었어요 ㅎㅎㅎ
보통 한약은 3~6개월은 먹어야 약효가 있다고 알고있는저는 바로 자고있던 애를 깨워서
한의원으로 고고씽~~~~~~~
선생님이 보시더니 "보름정도 더먹이면 되겠네요" 그러시더라고요~
너무 감사한 마음에 한달 약을 지어 가지고 갈수도 없고 ㅎㅎ
그래서 이렇게 늦게나마 시간이 나서 감사의 글을 올립니다~
두기한의원 모든 분게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지금 현재 서율이는 알레르기성 비염과 아토피 피부염 모두 완치가 된 상태입니다~
약은 한달반 먹였구요~>>
이글을 보시는 분들께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그냥 한번 믿고 가보시라는 점이에요~
분명 사람에 따라 체질도 달라 모두 완치가 되지는 않겠지만 치료확률이 높다는점입니다~
이유는 제가 주변 사람(처제,친구,동생) 3명에게 소개해줬는데 모두 효과를 보았거든요~ㅎㅎ
주차도 백화점주차장에 대놓으니 편하고 여러모로 편한 한의원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