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성 만성두드러기 완치 후기
강명주 | 2013-11-20 00:05

IT 직종에 종사하는 40대 남성입니다. 직업의 특성상 프로젝트가 마무리 되는 싯점에는 한 동안 잠도 못자고 일을 하기 때문에 스트레스가 집중으로 발생합니다. 2년간의 프로젝트가 끝나가는 2012년 여름에 다리부터 가렵고 작은 두드러기가 나서 음식을 잘 못 먹었나 싶어 내과에 가서 두드러기 약을 처방받아 먹으니 없어졌습니다. 그러나 일주일 후 다시 다리부터 가렵기 시작하더니 허리, , , 목에까지 두드러기가 나서 피부과를 찾았습니다. 피부과 의사선생님 말에 의하면 두드러기에는 급성과 만성이 있으니 경과를 지켜보자고 하면서 항히스타민제를 처방해 주었고 그 약을 먹으니 2시간 정도 후에 언제 그랬냐는 듯이 없어졌습니다. 일주일 후 다시 두드러기가 나서 피부과를 찾으니 만성 두드러기라고 하여 서울대병원에서 원인을 찾기 위한 여러가지 검사를 하였으나 원인을 알 수 없는 스트레스성 만성 두드러기라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3개월 정도 항히스타민제를 복용하였으나 약을 먹을 때뿐이고 약을 끊으면 다시 재발하고 두드러기가 더 커지면서 입술이 분는 현상까지 나타나게 되었습니다. 피부과 의사선생님은 1년 혹은 3년 이상 먹어야 되고 자연치료가 될 때까지 항히스타민제를 먹어야 한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2012 12월 동네에 있는 피부 전문 한방병원을 찾아 3개월 한약을 먹으면서 가려움증과 두드러기가 나면 항히스타민제를 복용하는 과정을 4개월 정도 치료를 하였으나 차도가 보이지를 않았습니다. 그러던 중에 저의 안내가 미아삼거리에 두기한의원이라고 두드러기와 기침 전문 한방병원 간판을 보았다고 하여 인터넷을 검색하여 2013 3월에 두기한의원을 방문하였습니다.

원장선생님 말씀에 의하면 만성두드러기는 피부에는 나오는 것이 아니고 면역체계의 불균형에 의해서 몸 속에서 나오는 것이 때문에 몸을 보하면서 면역체계를 보완해주는 치료를 3개월 정도하면 거의 낮지만 종종 4~6개월 정도 치료를 하는 환자도 있다고 하였습니다. 치료는 2주 단위로 한약을 복용하면서 두드러기가 나면 항히스타민제를 복용하였습니다. 2개월 정도 치료를 하니 매일 먹던 항히스타민제를 3일에 한번씩 먹을 정도로 호전이 있었으며 3개월 후 완전히 치료되지 않아서 2개월 정도를 더 복용한 후 5개월 만에 완치를 하게 되었습니다.

만성두드러기가 한번 일어나면 온몸이 가려워서 잠을 잘 수 없으며 입술과 얼굴에도 두드러기가 나서 정상적인 사회생활을 할 수 없을 정도입니다. 저는 만성두드러기가 발생한지 1년여 만에 운 좋게 두기한의원 원장선생님을 만나서 완치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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