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염과 기침이 뚝!
준영엄마 | 2014-11-22 13:22
우연히 지나가다 두기 한의원이란 간판을 보게 되었다. 이름이 특이해서 자세히 보니 기침과 두드리기 전문 치료 한방병원이었다.
 
5살 아들이 어릴적부터 심한 아토피로 고생했었고, 지금은 아토피가 많이 나아졌지만 감기철이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천식으로, 한번  발작이 시작되면 응급실을 급히 찾아가야 하는 실정이었다. 또한, 비염으로 인해 콧물이 목뒤로 넘어가는후비루 증상이 항상 기침을 일으키게 하여 옆에 있는 엄마로서 이만저만 신경이 쓰일 뿐만 아니라 아이가 얼마나 고통스러워하는지 옆에서 보기에도 안쓰러웠다.

그동안 양약으로 치료를 안해본 것은 아니지만 기침과 비염 천식은 양방치료에서는 증상을 완화시키기는 하지만 근원적인 치료가 되지 못하여 약을 먹지 ?邦만? 며칠 못가서 증세가 재발 되었다. 큰맘 먹고 두기 한의원을 찾아 내아이 일년 주치의 프로그램에 가입하였다. 이 프로그램은 일년동안 내 아이의 자잘한 감기에서 부터 다른 질병까지 다 커버가 되는 프로그램이었다. 선생니께서 처방해 주신 1개월 기침치료약(비염및 후비루)을 먹고 정말 좋아졌다. 오랫동안 증세가 있어 왔기 때문에 100% 콧물이 안나는 것은 아니지만 일단, 기침만이라도 안하게 되니 너무 다행이었고, 선생님께서 약을 2주 정도 더 처방해 주셔서 6주 가량 먹고 나니, 이전에 비염이랑 만성기침을 하던 아이의 모습은 없게 되었다.

가을이 되어서 추가 약을 더 처방해 주셔서 겨울 감기와 기침 예방을 위해 약을 먹고 나서, 이번 가을, 초겨울에 약한 감기만하고 살짝 넘어갔는데, 감기에 꼭 찾아오는 천식증세가 없이 넘어갔다는 사실이다!!  설마설마 했는데...  응급실로 뛰어가야 했던 천식이 없이 그냥 지난간 사실에 너무 기뻤고, 아직 6개월이나 더 남아 있는 두기 한의원의 일년 주치의 프로그램에 너무 고마웠다.

작은 감기와 기침 비염 그리고 천식으로 고생 하시는 분들에게 꼭 두기 한의원 와서 치료 받아보라고 권하고 싶다. 아이들에게 안전한 유기농 약재로 탕약을 직접 조제하여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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